안동시와 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가 오는 22일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언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장, 권순태 안동대총장을 비롯해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시청 6개 부서장, 안동상의, 안동의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으로’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선언식에서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경과보고 △안동대, 안동시, 안동시의회 선언문 서명 △공동협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공동협력 선언문에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자원 해소와 의료 사각지대에 처한 안동시민의 염원,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 추진과 필요성을 표명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