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문화재청 ‘전통재료 생산기반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안동한지 공장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전통재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닥솥, 지통, 닥섬유 분쇄기 등 한지생산 시설장비를 교체하는 한편, 전기시설 및 건물 리모델링까지 끝내 앞으로 전통한지의 안정적 생산과 체계적인 전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한지 공장은 1970년에 한지생산을 시작한 이영걸 회장이 1987년에 고향인 안동으로 사업장을 이전해 현재까지 2대에 걸쳐서 한지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해당 사업은 지난해 전통재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닥솥, 지통, 닥섬유 분쇄기 등 한지생산 시설장비를 교체하는 한편, 전기시설 및 건물 리모델링까지 끝내 앞으로 전통한지의 안정적 생산과 체계적인 전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한지 공장은 1970년에 한지생산을 시작한 이영걸 회장이 1987년에 고향인 안동으로 사업장을 이전해 현재까지 2대에 걸쳐서 한지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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