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멤버십 5년 만에 800만명 돌파
홈플러스 멤버십 5년 만에 800만명 돌파
  • 강나리
  • 승인 2023.03.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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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회원 전년동기比 238%↑
29일까지 회원 대상 할인 행사
홈플러스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론칭 5년 만에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가입 회원 연령대 분석 결과 30·40대가 약 430만명으로 집계됐다. 30·40대 국민 3명 중 1명이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인 셈이라고 이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 멤버십 신규 가입 회원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MZ세대 고객의 신규 유입 또한 크게 증가하며 20대 회원 가입률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신장했다.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와인, 위스키, 델리, 패션, 여행 등 취향을 강조한 8개의 클럽서비스를 통해 20·30세대의 수요를 끌어당긴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일부터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을 진행 중인 홈플러스는 회원 8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총망라해 최대 5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멤버특가’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멤버특가 행사 첫 주차(16~22일)에는 다양한 신선식품을 최적가에 제공한다.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을 최대 40% 할인하고 성주 참외(1.2㎏)는 50% 할인한 9천990원에 판매한다. 주말인 18일에는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온라인 제외)해 선보인다. 또 ‘토마토 유니버스’ 행사를 열고 15종의 토마토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천원 할인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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