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날(CPR-Day)’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홍익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가 참여해 소방서 내 CPR체험장에서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의 날은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교육한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토대로 정기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인이나 가족 등 소규모 단위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문 실습 장비를 통한 체험과 평가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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