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운행 중이던 승합차가 하천으로 추락해 8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26분께 오천읍 항사리에서 승합차가 도로를 달리다 항사교 하천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승합차는 뒤집혔고 안에 8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은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모두 가족 관계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