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하우스 위클리스테이지, 현대무용이 바이올린·첼로와 만나면~
콘서트하우스 위클리스테이지, 현대무용이 바이올린·첼로와 만나면~
  • 황인옥
  • 승인 2023.03.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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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여행’ 주제 공연
4일 관현악·11일 피아노 무대
음악감독 오보에 조정현
오보에 조정현
피아노 박정국
피아노 박정국
피아노 이다영
피아노 이다영

대구콘서트하우스가 3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위클리 스테이지’ 시리즈 4월 공연은 피아노와 관현악, 무용의 결합으로 만난다.

고전과 현대를 잇는 연주에 현대무용이 함께 한다. 이날 공연에선 지역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뿐 아니라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생각들을 용기 내어 접목하며 예술의 분야를 확장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4월 4일에는 경북대 음악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오보이스트 조정현 음악감독 중심으로 결성된 ‘더 케이 윈즈’ 앙상블 단체가 무대를 꾸민다.

‘더 케이 윈즈’는 관악기들의 다채롭고 개성 있는 소리를 알리고자 여러 기획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과감한 편성으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색깔을 지닌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 케이 윈즈’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선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함께 고전에서 현대까지의 음악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4월 11일에는 독일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박정국과 이다영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이 열린다. 박정국은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제자인 첼리스트 다니엘 리의 내한 공연에서 듀오 연주로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루이스 시갈 국제 콩쿠르에서 S.Finalist 디플롬을 수상했다.

그는 이탈리아 발레리아 마르티나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했으며, 여러 협연 경험으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진취적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활용해 공연을 기획하여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박정국과 이다영은 이날 공연에서 바흐와 슈베르트 곡을 연주하고 이다영은 슈만 곡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4월 25일에는 무용과 악기 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규정된 형식이나 기교를 떠나 자유와 새로움을 추구하고 개성적인 표현력을 강조하는 현대무용이 바이올린, 첼로 연주와 만난다면 관객들의 상상력을 더욱 펼칠 수 있도록 만든다.

이번 공연에선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실력이 완비된 무용수들로 구성된 피지컬 댄스 시어터 블루파일이 ‘여행’이라는 주제를 몸으로 표현한다. 전석 1만원.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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