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강동원, 정서경 작가 '북극성'으로 뭉칠까…"검토 중"
전지현·강동원, 정서경 작가 '북극성'으로 뭉칠까…"검토 중"
  • 김민주
  • 승인 2023.03.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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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강동원, 정서경 작가 '북극성'으로 뭉칠까…'검토 중'
배우 전지현, 강동원. CJ ENM 제공

전지현이 드라마 ‘북극성’(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배우 강동원이 출연 물망에 오르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28일 전지현의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관계자는 “전지현이 ‘북극성’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북극성’은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첩보 멜로물이다. ‘북극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는 지난해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각본을 맡은 바 있다.

전지현의 상대역으로는 강동원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두 사람의 출연이 확정되면 전지현은 2021년 tvN 드라마 ‘지리산’ 이후 2년 만, 강동원은 2004년 SBS 드라마 ‘매직’ 이후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북극성’은 캐스팅을 마무리하는대로 촬영에 들어가며 현재 송출 플랫폼은 미정으로, 다각도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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