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 “스마트팜 지원센터 운영·교육사업 확대”

농산물유통사업소 활성화
“위기를 발전의 밑거름으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4선에 오른 이달호(72) 예천농협 조합장은 “언제나 조합원들과 함께하며 약속한 공약사항을 성실히 실천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조합장은 예천읍 출신으로 경북도립대학교 행정복지계열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농협대학교 협동조합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농협중앙회선거관리위원,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스마트팜 지원센터 운영 △청년농업인의 육성·지원 △농산물유통사업소 활성화 △과수농가 상품성 향상을 위한 상담사 활용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활성화 △농업경영비 경감을 위한 지자체협력사업 지원 확대 △교육지원사업 확대 △농작물재해보험 품목확대△신도청하나로마트 및 수변지점 활성화 등 공약사항의 착실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 조합장은 “아무리 어렵고 힘이 들어도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예천농협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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