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육가공장 신축 등 추진
서 조합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직으로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소득을 향상시키고 조합사업성과를 견인할 각오다.
특히 여·수신 물량 1조원을 조기 달성에 힘을 쏟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축산물 판로를 더 많이 확충키로 했다.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전량 제값 받고 판매하기 위해 소규모 하나로마트 확장, 축산물 유통물량 증대, 한우육가공장을 신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 조합장은 영주 영광중, 영주제일고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영주축협 전무를 거쳐 경북농협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서 조합장은 축분처리 문제 해결, 벌크사료 공급소를 설치,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료작물재배 이용을 위해 조사료 수확장비 확충, 액체질소공급센터 설치를 통한 저렴하고 안정적인 정액 공급 등 조합원들의 당면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