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주부대학·생활 체육 지원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단독 후보로 재선에 성공한 송준국 초전농협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안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확보한 것이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송 조합장은 농협 경영 방침과 관련, 첫째 전문경영인(상임이사) 체제로 책임 경영제를 확립하고 부실경영을 방지해 조합원 지원역량 확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둘째로 참외 경매식 집하장을 공판장으로 승격을 추진해 초전참외 유통의 거점이 되고, 땀 흘려 가꾼 참외 제값 받기에 최선봉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셋째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쓰고 넷째 조합원들의 문화적 혜택을 늘려 장수대학·주부대학·생활 체육 (파크골프·게이트 볼 등)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송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 기울이며 언제 어디서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농협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