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축산인 육성 지원 강화
김 조합장의 농협중앙회 임원 도전은 상주 축산업 발전에 좀 더 힘이 되고자 하는 뜻이다.
김 조합장은 “상주 경제의 한 축인 축산업을 도약시키고 또 축산인들의 의견을 각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농협중앙회 임원 진출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상주고등학교, 계명실업전문대학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 2회, 상주대학 산업대학원(농학석사)을 거쳤다.
상주축협 조합장 재선기간 동안 각종 축산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경북도지사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이번 선거기간 중 7대 핵심공약을 발표, 조합원들의 마음을 샀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급등하는 사료값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 사료값 20%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으로 완벽한 축분처리 △가축시장을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으로 개선 △매취업사업(이용도축) 확대로 판매망 확충 △후계축산인 육성을 위한 지원 강화 △원로조합원 장수 축하금과 손주 장학금 제도 시행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 증액 등을 공약했다. 이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