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반 집중육성·활성화 예정
성 조합장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4선에 오른 만큼 기대와 성원에 부합 할수 있도록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영천농협을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성과와 혜택이 조합원들에게 온전하게 돌아가는 투명하고 깨끗한 농협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조합장은 조합 운영 방안과 관련, 농산물판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저렴하고 우수한 영농자재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귀농·청년 창업농에 대한 지원 확대, 작목반 집중육성 및 활성화, 인기에 영합적 행사는 지양하고 농가 실질 소득에 기여하는 조합을 운영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로 했다.
성 조합장은 이와함께 금융과 경제산업 육성 등을 공약했다.
금융자산(예수금+대출금) 1조원의 시대를 열고, 경제사업 1천억 달성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 지도지원사업비 20억 추진으로 조합원 실익 증대를 꾀하고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로 안정적 경영기반 확충에 힘을 쏟기로 했다.
성 조합장은 특히 대형마트, 로컬푸드 매장 신설 등을 통한 조합원들의 실생활 안정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