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카카오와 MOU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
안동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카카오와 ‘초정밀 대중교통 정보 제공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조성윤 카카오맵 서비스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활용해 카카오맵 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내는 서비스다. 센티미터 단위의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갱신해 주행 또는 신호 대기 상태 등 버스의 이동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관광객 등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는 현재 제주, 부산, 광주, 춘천, 목포, 울산 지역에 대해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 또는 우측 레이어 버튼을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정류장 검색이나,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상세경로 선택 시에도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가 제공되며, 지도 위에서 원하는 버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안동시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GNSS 기준국과 이동국 구축을 완료했다.
향후 카카오와의 데이터검증을 통해 빠르면 5월 말경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조성윤 카카오맵 서비스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활용해 카카오맵 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내는 서비스다. 센티미터 단위의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갱신해 주행 또는 신호 대기 상태 등 버스의 이동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관광객 등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는 현재 제주, 부산, 광주, 춘천, 목포, 울산 지역에 대해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 또는 우측 레이어 버튼을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정류장 검색이나,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상세경로 선택 시에도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가 제공되며, 지도 위에서 원하는 버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안동시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GNSS 기준국과 이동국 구축을 완료했다.
향후 카카오와의 데이터검증을 통해 빠르면 5월 말경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