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서 내달 21일까지 운영
하이트진로는 ‘켈리 라운지’를 대구와 서울·부산 등 3곳에 열고 소비자 공략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운지에서 켈리를 맛볼 수 있을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도 함께 구성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켈리 라운지는‘MZ들의 자유로운 브랜드 체험 문화공간’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 공간 체험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켈리 라운지는 시음존, 게임존,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맥주 한 잔과 함께 펍에서 대표적으로 즐기는 다트 게임, 어린 시절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게임기와 풋볼링를 포함해 에어하키, 룰렛, 스파크맨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LED로 제작된 ‘켈리 월’과 보리로 꾸며진 라운지 입구 등 팝업스토어 곳곳에 브랜드 체험형 포토존을 구성해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룰렛 게임을 통해 주변 상권의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세트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상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쏘맥자격증’ 발급과 ‘켈리네컷’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켈리 라운지는 대구 동성로, 서울 강남, 부산 서면에서 운영되며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다.
대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울은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부산은 2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