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국내 첫 ‘데이터 가치평가서’ 발간
신보, 국내 첫 ‘데이터 가치평가서’ 발간
  • 윤정
  • 승인 2023.04.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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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디지털 옥외 광고 효과
하반기 전담 조직 구성·업무 추진
신용보증기금이 국내 1호 ‘데이터 가치평가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초 지정한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이다.

첫 데이터 가치평가 대상은 스타트업 A사의 ‘인공지능 기반의 객체 인식·분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옥외 광고효과 측정 데이터’로, 변호사·변리사·회계사·박사 등 내·외부 전문 평가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향후 9년간 사업 활용을 전제로 약 16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신보는 해당 기업의 데이터 가치에 상응하는 적정 수준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신보는 기업별 수요에 맞춰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심사, △대출·투자 심사, △데이터 담보가치 산정, △데이터 이전 및 거래기준가격 산정, △데이터 관련 사업의 이전 및 양수도 등 다양한 용도의 데이터 가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시작으로 신보는 일정 기간 시장의 수요와 반응을 살핀 후, 하반기부터 평가 전담 조직을 구성해 데이터 가치평가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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