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 사태주’ 3종목 나흘째 하한가
‘SG증권 사태주’ 3종목 나흘째 하한가
  • 윤정
  • 승인 2023.04.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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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홀딩스·서울가스·선광
27일 개장 직후 하한가 직행
다우데이타 등 일부 급락 탈출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매물로 급락세를 탄 일부 종목이 27일에도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대성홀딩스·서울가스·선광은 개장 직후 하한가로 직행하며 지난 24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맞았다.

삼천리는 하한가 직행은 면했지만 전 거래일보다 22.05% 하락하며 4거래일째 급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나머지 종목들은 이날 급락세에서 다소 벗어나는 모양새를 보였다.

이날 오전 다우데이타와 다올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2.44%, 1.77%씩 하락하며 그동안 이어진 급락세가 중단됐다. 하림지주도 전일보다 1.80% 떨어져 낙폭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세방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65% 오르며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사태가 차액결제거래(CFD)로 레버리지(차입) 투자를 하다가 증거금 부족으로 반대매매가 벌어지며 발생한 현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정 사모펀드 연루설 및 주가 조작설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도 통정거래(매수할 사람과 매도할 사람이 사전에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일정 시간에 주식을 서로 매매하는 것) 등 주가 조작 세력 개입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남부지검도 이번 사태의 관련자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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