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김영실 간호부장이 경북도 간호사회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간호부장은 지난 27일 호텔 인터불고 즐거운 홀에서 열린 경북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임원 선거를 통해 참여 대의원 100% 전원 찬성으로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간이다.
1985년 경북보건대학교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입사해 간호인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40여년간 간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2019년 간호부장으로 임명 후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회장은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코로나19 감염병관리 활동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 △전문간호인 양성기여 등에 힘써 왔으며,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22년) 등을 수상했다.
최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