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나정항 현대화로 어촌마을 활력”
경주시 “나정항 현대화로 어촌마을 활력”
  • 안영준
  • 승인 2023.05.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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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
이안제 구간 보강·선양장 정비
어구보관창고로 어업 편의 도모
소득창출 위한 나정활성화센터
체험·휴식공간 어장놀이터 조성
나정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일 감포에서 열린 나정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트커팅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2일 ‘나정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은 2021년 수렴항, 올 4월 연동항 이후 세 번째다.

낙후된 항·포구에 선착장, 방파제 등 필수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주변에 관광객을 유인하는 탐방로,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해 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3억500만 원 예산을 들여 △어항기반시설 정비 △활성화센터 및 다목적광장 등 특화사업 △바리스타 육성 및 지역협의체 운영의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그간 나정항은 인근 어항에 비해 외곽.계류시설을 비롯해 안전·기능편익 시설 등이 부족해 어업활동에 있어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이에 시는 해안변에 테트라포드(TTP)를 추가 설치해 이안제 구간을 보강했으며, 기존 선양장을 정비함과 동시에 물양장도 추가 조성했다. 어업인들의 어업활동 편의를 위해 어구보관창고도 설치했다.

사업의 핵심인 특화사업으로는 어업활동 외 소득창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존 어촌계회관 수평 신축을 통해 작은카페, 특산물판매장 등으로 활용될 ‘나정 활성화센터’를 조성했다.

바다어장 놀이터를 조성해 바다 전망 감상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했으며, 여름철 마을공동어장에서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주낙영 시장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의 공간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주민들에게는 살고 싶은 마을,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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