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1~3월) 전국 생애 첫 집 마련을 위한 매수자 수가 역대 1분기 기준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대출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금리와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을 미루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을 산 매수자는 6만 8천1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1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정부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대출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금리와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을 미루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을 산 매수자는 6만 8천1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1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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