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공포되면서, 지난 8일 영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 담당별 연계과제 도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설동수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해 정책기획실장 및 14개 분야의 담당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에서 진행하는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 브리핑을 시작으로 담당별 연계 과제 발표 및 논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진 정책기획실장은 “조만간 통합신공항 대응분석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기존 과제들을 조금 더 보완해 상위기관 연구 용역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차원에서 개최했다”고 설명하면서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기업과 관련해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저전력 지능형 IoT 기반물류부품상용화 기반구축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항공 관련 기업유치 등 기존 추진 중인 사업에서 통합신공항과 연결고리를 찾기로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영천 경마공원 내 유희시설 구축, 주요 관광지와 산림생태관광을 활용한 투어 상품 개발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분야에서는 통합신공항과 영천을 연결하는 철도·도로망 확충, 통합신공항 연계 대중교통수단(환승센터, 버스노선) 확보를 통해 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향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이날 보고회는 설동수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해 정책기획실장 및 14개 분야의 담당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에서 진행하는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 브리핑을 시작으로 담당별 연계 과제 발표 및 논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진 정책기획실장은 “조만간 통합신공항 대응분석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기존 과제들을 조금 더 보완해 상위기관 연구 용역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차원에서 개최했다”고 설명하면서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기업과 관련해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저전력 지능형 IoT 기반물류부품상용화 기반구축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항공 관련 기업유치 등 기존 추진 중인 사업에서 통합신공항과 연결고리를 찾기로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영천 경마공원 내 유희시설 구축, 주요 관광지와 산림생태관광을 활용한 투어 상품 개발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분야에서는 통합신공항과 영천을 연결하는 철도·도로망 확충, 통합신공항 연계 대중교통수단(환승센터, 버스노선) 확보를 통해 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향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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