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32분께 중앙선 철도 북영천역 인근을 지나던 화물열차 19량 중 다섯번째 화물칸 1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영천∼동대구를 오가는 무궁화호와 누리호 등 19편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또 동해∼동대구, 부전∼동대구 구간 열차 운행도 일부 조정돼 열차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직원 150여명을 투입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또 동해∼동대구, 부전∼동대구 구간 열차 운행도 일부 조정돼 열차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직원 150여명을 투입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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