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2일부터 대구·경북지역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검사 지원 프로그램 ‘자가품질 점프업(JUMP-UP)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관리 등 관련 검사법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해썹 업체 중 자가품질검사를 수행하거나 자체 검사를 준비하는 업체 20개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식품 중 유해물질 검사방법 이론과 실습 등이다. 각 업체는 교육 후에도 대구식약청에서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누리소통망(SNS)으로 검사법과 품질관리 문제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가품질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해 식품의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이번 프로그램은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관리 등 관련 검사법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해썹 업체 중 자가품질검사를 수행하거나 자체 검사를 준비하는 업체 20개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식품 중 유해물질 검사방법 이론과 실습 등이다. 각 업체는 교육 후에도 대구식약청에서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누리소통망(SNS)으로 검사법과 품질관리 문제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가품질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해 식품의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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