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 회장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 있어”
김태오 DGB금융 회장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 있어”
  • 김주오
  • 승인 2023.05.18 21: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12주년 기념식
성과 향상 공로 직원 23명 포상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Back to the Basic, 금융인의 정석’이라는 컨셉으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셉은 금융그룹 임직원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제고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ONE DGB’ 가치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스크린골프대회, iM세일즈맨 쇼 프로그램, 미술품 전시전, ‘iM 하이’ 앱 모의투자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人’ 다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The DIGNITY 賞(더 디그니티 상)’도 수여했다. DGB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명명해 권위를 격상시킨 ‘The DIGNITY 대상’에는 전략적 ESG 활동 등으로 그룹의 위상을 제고한 김상헌 DGB금융지주 CSR추진부 부장이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그룹의 지속발전과 성과 향상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 25명을 포상했다.

김태오 회장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기업 경영의 변화는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며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변화를 즐기며 혁신하는 것은 생존의 필수 조건이며,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꾸면 chance(기회)가 되듯 변화 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숨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오 회장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지속해서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마인드셋 강화 △그룹 임직원이라는 자부심으로 ‘One Team, One DGB’ 등 두 가지를 강조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