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신임 마케팅사업본부장에 이상훈(58) 전 투자개발실장이 선임돼 22일 취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90년 경주관광개발공사(현 경북문화관광공사)에 입사해 33년간 재직하며 경영혁신실장, 감사실장, 디지털관광실장, 투자개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마스터로 평가받는다.
이 본부장은 “코로나19 종식으로 지금이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시기”라며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과 공사 임직원들의 노하우로 경북 관광을 다시 반석 위에 올려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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