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재가노인돌봄센터, 황혼부부에 인생 최고 아름다운 날 선사

관계 회복 프로그램 4쌍 선정
심리검사·리마인드 웨딩촬영

효성재가노인돌봄센터(원장 전용우)는 2023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부터 5월까지 위기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북구지역의 부부4쌍을 선정하여 ‘베테랑 부부4RE(부부살이)’ 특화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부가 처음 결혼생활을 시작했을 때 감정을 기억해내(RECALL) 작은 변화를 주어 개선(REFINE) 하고, 나쁜 감정은 제거(REMOVE) 한 후 부부의 관계를 되살아나게(REVIVE) 한다.’라고 하는 부부4RE(부부살이)에 의미를 둔다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베테랑 부부의 현재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의미를 재조정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관계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도 개선함으로써 결혼생활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여 행복한 삶이 유지되도록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선정된 부부4쌍에게 ‘속마음을 보여줘’ 사전 심리검사를 중구노인상담소에 의뢰하여 실시하였고, ‘방과후 집안일’ 딸기농장을 방문하여 딸기농사 체험하였으며 ‘우리결혼합니다’ 프로그램으로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통해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 날이 역시 결혼할 때임을 상기시켜드렸다. ‘추억을 찾아서’ 화본역을 방문하여 교복을 입고 나의 학창시절 학교생활 체험과 ‘너는 나의 운명’ 로맨스 스토리로 흙 굽는 마을을 방문하여 ‘사랑과 영혼’영화 한 장면을 연출해 볼 예정이다. 추후 부부심리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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