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지난 18일 ‘2023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1차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공공보건 의료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의료원이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운영 중인 원외 협의체는 병원과 함께 대구광역시 보건 당국, 대구 남구·달서구·달성군·서구보건소,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광역시의사회 등 총 21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협력 사업의 중점분야에 대한 추진방향과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 진단을 위한 기초 조사 3개년 계획 및 중점 필수의료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 항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최근 지역 내 발생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전원 문제,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대한 개선방안,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집중 논의도 이어졌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응급, 정신, 어린이 등 필수의료 분야의 역량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로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연구원 등 총 6명의 전담팀을 구성해 진료권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점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연계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용규기자
대구의료원이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운영 중인 원외 협의체는 병원과 함께 대구광역시 보건 당국, 대구 남구·달서구·달성군·서구보건소,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광역시의사회 등 총 21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협력 사업의 중점분야에 대한 추진방향과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 진단을 위한 기초 조사 3개년 계획 및 중점 필수의료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 항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최근 지역 내 발생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전원 문제,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대한 개선방안,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집중 논의도 이어졌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응급, 정신, 어린이 등 필수의료 분야의 역량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로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연구원 등 총 6명의 전담팀을 구성해 진료권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점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연계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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