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억…건축공사 투입
6월 기본설계·내년 3월 개장
6월 기본설계·내년 3월 개장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직거래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상시적 운영이 가능한 농축산물 직매장 설치를 지원한다.
안동시는 관내 학교급식 업무를 수행하는 ‘영농조합법인 나눔과섬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면심사와 사전현장 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선정과정에서 나눔과섬김은 지역·친환경 농산물과 연계해 안동시 학교급식 민간위탁을 수년간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이 직매장 설치 및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직매장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5억원 중 농식품부로부터 1억5천만원(국비 30%)을 지원받아 설계 및 건축공사에 투입할 계획이다.
나눔과섬김은 그동안 카톨릭농민회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직매장을 2층으로 증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6월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내년 3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도심 내 첫 직매장이 설치되는 만큼 안동시 로컬푸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이 사업은 직거래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상시적 운영이 가능한 농축산물 직매장 설치를 지원한다.
안동시는 관내 학교급식 업무를 수행하는 ‘영농조합법인 나눔과섬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면심사와 사전현장 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선정과정에서 나눔과섬김은 지역·친환경 농산물과 연계해 안동시 학교급식 민간위탁을 수년간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이 직매장 설치 및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직매장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5억원 중 농식품부로부터 1억5천만원(국비 30%)을 지원받아 설계 및 건축공사에 투입할 계획이다.
나눔과섬김은 그동안 카톨릭농민회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직매장을 2층으로 증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6월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내년 3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도심 내 첫 직매장이 설치되는 만큼 안동시 로컬푸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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