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현안사업 국비 확보 박차
김천시, 현안사업 국비 확보 박차
  • 윤성원
  • 승인 2023.05.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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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구 부시장, 농식품부 방문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조성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발전방향 설명·지원사업 건의
김천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확보 총력2
김천시 홍성구 부시장(우측 안쪽)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에게 국비지원 건의를 하고 있다.

김천시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에 따른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홍성구 김천부시장은 지난 25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담당관실과 원예경영과를 방문해 김천시의 농업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 등이다.

김천시는 포도, 자두의 주산지이자 사과, 배,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그중 저장성과 맛이 우수한 샤인 머스캣의 최대 생산지로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생산량도 급증하고 있어 향후 연간 생산량이 6만t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 된다.

이에 기존의 소규모 산지유통센터가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선별·포장·저장 등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지역농협 산지유통센터와 더불어 산지 중심 가격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2월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현장 심사 및 발표평가를 앞두고 있다.

또 김천시가 올해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선정돼 도입한 계절근로자는 농식품부 허용 최대 쿼터 100명으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이 시급하다.

이들은 4월 1일부터 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양파 등 과수 및 밭작물 농작업에 투입돼 있으며 공동숙소인 조마면 대방연수원을 임차해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그러나 숙소 이용료 및 농가 접근성 등의 애로사항이 있어 숙식 및 농가 편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을 농식품부에 건의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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