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6월 1일 월곡역사박물관에서 ‘2023 의병의 날 기념 향사례(鄕射禮)’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킨 월곡 우배선 장군의 구국의 혼을 계승하고,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의병의 날 의식 재현, 죽궁 진상, 활쏘기 시연 및 대회,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예를 품어 활을 쏜다’는 뜻의 향사례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고을 수령 주관으로 효제충신하고 예의에 밝은 자를 주빈으로 삼아 활쏘기 시합을 하던 조선시대 행사를 재현한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킨 월곡 우배선 장군의 구국의 혼을 계승하고,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의병의 날 의식 재현, 죽궁 진상, 활쏘기 시연 및 대회,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예를 품어 활을 쏜다’는 뜻의 향사례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고을 수령 주관으로 효제충신하고 예의에 밝은 자를 주빈으로 삼아 활쏘기 시합을 하던 조선시대 행사를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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