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비상문 개방 사고’ 당시 비상문을 열어 경찰 수사 중인 30대 남성 A 씨가 오는 6월 2일 검찰 송치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A 씨를 다음 달 2일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12시 45분께 대구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250m 상공에 있을 때 항공기의 비상구 문고리를 잡아당겨 비상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법은 28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용규기자
대구 동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A 씨를 다음 달 2일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12시 45분께 대구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250m 상공에 있을 때 항공기의 비상구 문고리를 잡아당겨 비상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법은 28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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