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탐문 수사 50대 검거
경산경찰서는 31일 새총을 쏴 아파트 2가구의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경산 하양의 한 아파트에서 지름 8mm 가량의 쇠구슬을 넣은 새총을 쏴 2가구의 거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파손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2주간 현장 주변 CCTV 분석과 탐문수사를 벌여 A씨를 붙잡았다.
또 A씨 차와 주거지에서 새총 1점과 다량의 쇠구슬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새총은 총기와 비슷한 위력을 가진 흉기가 될 수 있어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A씨는 지난 10일 경산 하양의 한 아파트에서 지름 8mm 가량의 쇠구슬을 넣은 새총을 쏴 2가구의 거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파손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2주간 현장 주변 CCTV 분석과 탐문수사를 벌여 A씨를 붙잡았다.
또 A씨 차와 주거지에서 새총 1점과 다량의 쇠구슬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새총은 총기와 비슷한 위력을 가진 흉기가 될 수 있어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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