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일대
사진촬영대회·체험 등 준비
사진촬영대회·체험 등 준비
안동 청보리밭 축제가 2일부터 사흘간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일대에서 열린다.
청보리밭은 안동댐 상류지역 수변공간을 활용해 축구장 100개 크기인 30만㎡(9만평)로 조성돼 청보리의 푸르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보리밭 인근에는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산서원을 비롯해 조선시대 영남지방 과거시험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문화유산 시사단이 위치하고 있다.
시사단은 그동안 수몰로 인해 멀리서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으나 올해는 안동댐 수위가 낮아져 이번 축제 방문객들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축제는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과 함께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와 공연, 체험, 전시 및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당과 체험시설, 판매점은 물론 안동시민들이 차린 소규모 상가도 운영한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청보리밭은 안동댐 상류지역 수변공간을 활용해 축구장 100개 크기인 30만㎡(9만평)로 조성돼 청보리의 푸르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보리밭 인근에는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산서원을 비롯해 조선시대 영남지방 과거시험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문화유산 시사단이 위치하고 있다.
시사단은 그동안 수몰로 인해 멀리서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으나 올해는 안동댐 수위가 낮아져 이번 축제 방문객들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축제는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과 함께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와 공연, 체험, 전시 및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당과 체험시설, 판매점은 물론 안동시민들이 차린 소규모 상가도 운영한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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