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公-경기교통公, 상생발전 협약 체결
대구교통公-경기교통公, 상생발전 협약 체결
  • 김종현
  • 승인 2023.06.01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랫폼 구축·운영 등 협력
모빌리티 사업 등 역량 강화
대구경기교통공사협약
대구교통공사와 경기교통공사가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와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30일 대구교통공사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김기혁 사장, 민경선 사장 등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구축 및 운영, DRT 운송 연계사업 등 신교통사업분야 △철도 네트워크 기반 조성과 대중교통 활성화 체계 구축 등 대중교통분야 △모빌리티 관련 정부정책 공동 연구 등 총 3개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와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민경선 사장은 용지역에서 명덕역까지 3호선 열차에 시승해 열차운행 및 안전시설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현황을 소개받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양 공사가 상생 및 상호발전 차원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철도운영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 입장에서 대구교통공사의 철도사업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시철도와 공공버스에 강점을 가진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빌리티, R&D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