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3만원·2025년 16만원
대구광역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내년부터 참전명예수당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2011년 10월 3만원으로 시작해 2020년 7월부터는 월 10만원을 전액 시비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대구시는 참전명예수당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금액(9만1천원, 올해 4월 기준) 이상을 부담하고 있지만 구·군 부담금이 없어 수당 지급 총액이 전국 평균인 월 15만8천원 이하로 지원되고 있다.
대구시는 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초부터 국가보훈처 참전명예수당 가이드라인(15만8천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2024년 13만원, 2025년 16만원으로 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대구시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2011년 10월 3만원으로 시작해 2020년 7월부터는 월 10만원을 전액 시비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대구시는 참전명예수당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금액(9만1천원, 올해 4월 기준) 이상을 부담하고 있지만 구·군 부담금이 없어 수당 지급 총액이 전국 평균인 월 15만8천원 이하로 지원되고 있다.
대구시는 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초부터 국가보훈처 참전명예수당 가이드라인(15만8천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2024년 13만원, 2025년 16만원으로 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