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9일께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일 김광열 영덕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재해 취약 지구를 수시 점검하고 담당자와 안전요원을 지정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고지배수터널 등 재해 예방시설 14개소의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 양수기 23대를 침수 우려 지역에 배치했다.
또 태풍 경로와 정보를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가 상황 종료때까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광열 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최우선으로 저지대와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을 철저히 하고 상황 발생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이강석기자
군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재해 취약 지구를 수시 점검하고 담당자와 안전요원을 지정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고지배수터널 등 재해 예방시설 14개소의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 양수기 23대를 침수 우려 지역에 배치했다.
또 태풍 경로와 정보를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가 상황 종료때까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광열 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최우선으로 저지대와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을 철저히 하고 상황 발생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이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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