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높고 과즙 풍부해 인기
11월 신고배 대만 수출 예정
“수출품목 발굴·판로 확대 총력”
11월 신고배 대만 수출 예정
“수출품목 발굴·판로 확대 총력”
영덕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원황배가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
영덕군 병곡면에서 생산되는 원황배는 최적의 토양과 해풍을 맞고 자란 기후 조건으로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되지 않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다.
영덕 라온배수출공선회의 22개 농가는 2023년 농식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서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돼 생산환경 현대화, 시설 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 시설 등을 지원받아 수확량과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배수출작목반 김영광 회장은 “원황배의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신고배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등 영덕의 우수 품질 배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품목 발굴과 해외수출 판로 확대에 총력을 다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영덕군 병곡면에서 생산되는 원황배는 최적의 토양과 해풍을 맞고 자란 기후 조건으로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되지 않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다.
영덕 라온배수출공선회의 22개 농가는 2023년 농식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서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돼 생산환경 현대화, 시설 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 시설 등을 지원받아 수확량과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배수출작목반 김영광 회장은 “원황배의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신고배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등 영덕의 우수 품질 배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품목 발굴과 해외수출 판로 확대에 총력을 다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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