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체육상 최다 수상
道체육상 최다 수상
  • 김덕용
  • 승인 2009.02.2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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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사이클팀
경북도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경북최고체육상 지도부문과 신기록부문 등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경북체육회(회장 김관용)는 지난 1월19일 이사회를 열고 본상부문에 개인 15명, 단체 1팀, 특별상 부문에 개인 3명, 2개 단체를 올해 경북최고체육상 수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23일 오전 제이스 호텔서 '제44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전제효 감독이 지도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박은미, 손희정, 하선하, 김은희 선수가 신기록부문의 한국신기록상을 받았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1993년 3월 창단돼 현재 감독 1명, 선수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전거 도시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이클 팀은 지난해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사이클대회 400m 단체추발 한국 신기록 수립과 2008 베이징 올림픽 도로 경기에 손희정 선수가 참여 한 바 있다.

이와함께 이날 본상부문 공로상에는 야구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한 이성우 경북야구협회장, 각종논문발표와 학술 활동으로 스포츠과학화에 기여한 전윤수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지도상과 연구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남녀최우수선수상에는 전국체전 및 각종국제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택호(대구가톨릭대.정구), 정순옥(안동시청.육상)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재근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300만 도민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경북체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북체육 중?장기 발전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전략사업추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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