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3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경진대회에서 보건소에서 추진한 ‘대구시 최초, QR 고지서를 통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 간편 이용’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흡연 과태료 감면 QR고지서 발부로 흡연 위반자가 고지서를 확인하기 쉬워져 감면 기간을 놓치는 일이 줄었다. 또 적발 현장에서 보건소 리플릿에 새겨진 QR코드 감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게 해 납부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였다. 적극적인 계도 활동으로 흡연자의 금연 실천과 금연교육 이수율이 향상되는 성과도 올렸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