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대응 교육 마쳐

영남이공대학은 최근 협동관 5층 사이버보안스쿨 보안관제센터에서 ‘정보보안 담당자 사이버 위협 분석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정보보안 담당자 사이버위협 분석 및 대응 교육은 사이버 위협 분석 및 취약점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 담당자의 사이버위협 대응에 대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3일에 걸쳐 총 2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기술, 범일정도 등 산업체 정보보안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일차 교육은 웹 해킹 기초와 해킹기술을 주제로 △HTTP 프로토콜 개요 △점검도구 사용법 △SQL Injection △Advanced SQL Injection △Web Base Crypto △Romote Code Execution △솔루션 취약점 공격 기술 등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리버싱 기초와 바이너리 분석 기술을 주제로 △어셈블리 언어 △점검도구 사용법 △Chat GPT 기반 리버싱 △정보유출 악성코드 △랜섬웨어 악성코드 △암호로직 △리버싱 기술 실습 등을 교육했다.
마지막 날에는 △주요 아티팩트 △점검도구 사용범 △MITRE 프레임워크 개요 △Initial Access 분석 △Execution 분석 △Persistance 분석 등의 내용을 다룬 포렌식 기술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매일 교육을 마친 후 이론 교육의 실무능력을 활용해볼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정보보안 이해와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