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은 공단 내 31개 모든 사업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로부터 도내 처음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인정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인정심사 항목과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에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단은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안전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실현하는 노력으로 모든 사업장이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공단과 사업장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갖고 안전보건 경영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것은 안전경영을 현장중심으로 적용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삼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