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치매 조기검진과 등록,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예쁜치매 쉼터, 치매보듬마을, 치매가족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