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등 LG경북협의회이 주최한 제20회 LG 드림페스티벌이 지난 14일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2만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여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 행사를 통해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행사에는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TOP3, 6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Blossom Again!’이란 주제로 코로나 이후 청소년들의 꿈을 다시 꽃피우는 의미를 담은 드론 퍼포먼스쇼가 펼쳐져 감동을 선사했다.

이무진, 청하, 마마무+ 축하공연도 마련하고 경북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오프라인마켓 행사 ‘LG사회적경제 페스타’와 ‘구미낭만 꽃 축제’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