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총동창회(회장 김명라)는 최근 대구시당 강당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수료생들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이재화 대구시의원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는 2005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출범시킨 이해 현재 17기까지 2천200여 명이 수료했고 많은 선출직 여성 지방의원을 배출하는 등 지역 여성 인재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부지사는 특강에서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방시대를 여는 일에 대구가 중심이 되고 특히 대구 여성,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가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