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주민공람·공청회 예정
2028년까지 사업비 60억 투입
2028년까지 사업비 60억 투입
침체된 대구 동성로 상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동성로 상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중구청은 효과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청은 29일 동성로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계획(안)을 공고하고 주민 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공람 기간인 다음달 13일까지 주민의견서도 받는다.
6일에는 주민공청회를 열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동성로 브랜드가치 증진 △소상공인 성장지원 △온라인 홍보 마케팅 △동성로 거리·공간 조성 △문화 행사 및 이벤트 개최 등 취지로 마련됐다.
구청은 지난 8월 동성로 상점가(대구시 중구 삼덕동1가 일원)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했다. 대상 면적은 7만324.9㎡로 동성로 상점 700여 점포가 포함됐다.
사업에는 국비 30억 등 총 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전날인 28일 동성로 상인과 구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동성로 상권 활성화 구역 연구조사 최종 보고회에 따른 결과다. 유채현기자
대구 중구청은 29일 동성로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계획(안)을 공고하고 주민 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공람 기간인 다음달 13일까지 주민의견서도 받는다.
6일에는 주민공청회를 열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동성로 브랜드가치 증진 △소상공인 성장지원 △온라인 홍보 마케팅 △동성로 거리·공간 조성 △문화 행사 및 이벤트 개최 등 취지로 마련됐다.
구청은 지난 8월 동성로 상점가(대구시 중구 삼덕동1가 일원)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했다. 대상 면적은 7만324.9㎡로 동성로 상점 700여 점포가 포함됐다.
사업에는 국비 30억 등 총 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전날인 28일 동성로 상인과 구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동성로 상권 활성화 구역 연구조사 최종 보고회에 따른 결과다. 유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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