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정 기록 전시회 개막
사람·장소 변천 등 100여점 전시
기억 저장소 ‘기록원’ 건립 추진
“역사 긍지·자부심 갖는 계기로”
사람·장소 변천 등 100여점 전시
기억 저장소 ‘기록원’ 건립 추진
“역사 긍지·자부심 갖는 계기로”
경북도는 4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15일까지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부제로 우수한 정신과 문화, 사람이 있는 경북이 써 내려온 10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프롤로그 ‘K-컬처의 본향, 경북의 기록유산’은 경북의 정신과 문화, 환경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기록유산의 의미를 이해하고 찬란한 경북의 기록문화를 후대에 전승해야 할 당위성을 이야기한다.
1부 ‘도정을 이끌어온 사람과 장소의 변천’ 2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경북 도정 이야기’는 근현대 경북을 이끌어 온 사람과 장소의 변천과 성장스토리를, 3부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는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의 대전환 시도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에필로그 ‘도정역사와 기록의 저장소, 경상북도 기록원’을 주제로 지방기록자치 실현으로 지방시대의 마중물이 될 경상북도 기록원을 소개한다.
경북도는 도의 역사와 기억을 도민과 공유하고 도의 정체성을 확립해 주는 소중한 유산인 도정 기록화에 노력하고 있다.
2020년 도정기록 수집 전략을 마련해 ‘도정기록, 경북을 말하다’ 간행물을 발간하고 2021년에는 디지털기록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매일 도정을 기록하며 도정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향후 도의 역사와 도민의 삶을 기록하고 후대에 전승할 기억저장소 ‘경상북도 기록원’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전시가 1896년 개청 이후 현재까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경북의 발전에 도정이 끼친 영향과 의미를 알아보고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기록의 가치 재발견과 시군, 기업, 도민과 함께 만들어 온 경북의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 도정기록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근대화를 넘은 지방화로의 대전환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오는 15일까지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부제로 우수한 정신과 문화, 사람이 있는 경북이 써 내려온 10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프롤로그 ‘K-컬처의 본향, 경북의 기록유산’은 경북의 정신과 문화, 환경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기록유산의 의미를 이해하고 찬란한 경북의 기록문화를 후대에 전승해야 할 당위성을 이야기한다.
1부 ‘도정을 이끌어온 사람과 장소의 변천’ 2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경북 도정 이야기’는 근현대 경북을 이끌어 온 사람과 장소의 변천과 성장스토리를, 3부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는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의 대전환 시도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에필로그 ‘도정역사와 기록의 저장소, 경상북도 기록원’을 주제로 지방기록자치 실현으로 지방시대의 마중물이 될 경상북도 기록원을 소개한다.
경북도는 도의 역사와 기억을 도민과 공유하고 도의 정체성을 확립해 주는 소중한 유산인 도정 기록화에 노력하고 있다.
2020년 도정기록 수집 전략을 마련해 ‘도정기록, 경북을 말하다’ 간행물을 발간하고 2021년에는 디지털기록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매일 도정을 기록하며 도정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향후 도의 역사와 도민의 삶을 기록하고 후대에 전승할 기억저장소 ‘경상북도 기록원’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전시가 1896년 개청 이후 현재까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경북의 발전에 도정이 끼친 영향과 의미를 알아보고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기록의 가치 재발견과 시군, 기업, 도민과 함께 만들어 온 경북의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 도정기록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근대화를 넘은 지방화로의 대전환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