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작 웹툰 ‘오!록주’ 84만뷰 찍었다
구미시 제작 웹툰 ‘오!록주’ 84만뷰 찍었다
  • 최규열
  • 승인 2023.12.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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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 테마
경북 브랜드 웹툰 중 최고 성과
홍보용 이모티콘도 선풍적 인기
문화·관광자원 알리기 한몫 톡톡
구미시가 최초로 제작한 웹툰 ‘오! 록주’가 카카오페이지 구독 횟수 84만 뷰를 기록하며 경북지역 브랜드 웹툰 중 최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연재한 ‘오! 록주’는 구미 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과 100년 전 구미로 타임슬립한 주인공 해원이 박록주 선생과 동편제를 홍보하며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젊은 세대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웹툰을 본 구독자들은 리뷰를 통해 “지역홍보 웹툰인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 “구미 도리사와 금오산을 방문하고 싶다”, “분량이 짧아서 너무 아쉽다” 등 관심과 만족감을 보여 재미와 홍보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오! 록주’의 흥행은 판소리라는 소재의 독특함과 예쁜 작화,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도리사, 금오산, 베이쿠미를 사이사이에 노출해 웹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았고 마지막에 박록주 선생과 지역 홍보 요소를 소개해 구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구성한 것이 한몫했다.

웹툰 홍보를 위해 제작된 이모티콘 ‘록주티콘’ 16종은 배부 10분 만에 2만5천개가 소진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 구미시청 채널 친구 추가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구미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가 가진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자원이 웹툰의 시각적인 볼거리, 재미와 결합해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개성있는 지역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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