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시설 방호돔 구축’ 구미가 선도
‘국가중요시설 방호돔 구축’ 구미가 선도
  • 최규열
  • 승인 2024.0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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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민관군 업무협약
첨단화하는 드론 위협 대응
실증 평가·연구개발 거쳐
향후 권역별 전국 확산 계획
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육군 제2작전사령부,경운대학교,한화시스템,LIG넥스원과 함께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 사업(약칭  방호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육군 제2작전사령부,경운대학교,한화시스템,LIG넥스원과 함께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 사업(약칭 방호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가 5일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함께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대(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 사업(약칭 방호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 하고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써 실증 평가와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방호돔 시범사업 기본 및 운영계획 수립 △대드론 인프라 조성 및 실증 평가 시행 △대드론 권역화 사업 제도화 및 확장 △대드론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협력사업 추진 △대드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재 양성 협력사업 등이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부터 탐지레이더, 식별 장비, 재머 등 대드론 통합체계를 권역별로 설치하고 드론 관제체계 구축 및 연구소 개소, 방호 훈련을 통한 실증 및 평가를 진행하며 사업 고도화를 통해 국가정책으로서 대드론 방호체계 선도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의 신호탄으로 민·관·군 상호협력을 통해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별로 방호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실증과 평가로 제도화해 대드론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높이는 동시에 드론 등 첨단산업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북한의 무인기 고도화와 관련해 무기화된 드론의 전략적 가치는 급상승했으나 드론을 탐지하고 식별화 해 무력화하는 방호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기 위해서는 각 시설을 권역화해 방호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통합 방호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제1단지부터 제5단지까지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집적돼 있고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기업 및 항공특성화 대학인 경운대학교의 실증 능력과 낙동강이라는 넓은 실증 공간으로 대 드론 실증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선정된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미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등 관련 국책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장호 시장,고창준 육군 제2작전사령관,정유수 육군 제50사단장,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국찬호 LIG넥스원 C4ISTAR사업2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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