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1등급’
칠곡군,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1등급’
  • 박병철
  • 승인 2024.03.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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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안전지수 발표
경북지역 유일 3개 분야 달성
비보호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등 보급
올 노후 CCTV 교체 등 추진 예정
칠곡군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안전 지수평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 가운데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등 3개 분야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10일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코너 횡단보도앞 보행자용 LED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잔여시간표시 기능 교통신호기 정비’ 및 ‘비보호 좌회전 구역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보행자의 교통안전도를 높였다.

또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보급사업등을 통해 지역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여왔고 지역안전보안관 운영 및 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을 벌여 그 결과 생활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한 반면 안전사고 신고 건수는 증가했다.

이에따라 전년에 비해 교통분야가 1등급 상향됐고 화재분야 1등급 상향, 생활안전분야 1등급 유지 등 작년 안전지수평가에서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3개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위험도가 다소 높게 나온 범죄, 자살분야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노후 CCTV 교체사업’,‘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및 AI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사업’등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병원·약국 지정 및 생명사랑카페 운영등을 통해 지역의 자살예방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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