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우리의 생존전략 “생존 위해선 학습·자기 혁신·실행력 필요”
21세기 우리의 생존전략 “생존 위해선 학습·자기 혁신·실행력 필요”
  • 석지윤
  • 승인 2024.04.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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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 급변
잠시 방심하면 낙오·삼류 전락
21세기우리의생존전략
이태교 지음/솔과학/532쪽/3만 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 담긴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사이버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양과목으로 학생들에게 강의했던 ‘21세기 우리의 생존전략’이란 제목의 교양강좌 내용을 일부 수정, 보완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그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가 지식정보화시대라 하루하루가 현기증이 날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오늘까지 첨단이라고 평가받던 학문이론이나 신상품 그리고 첨단시스템도 내일이면 한물간 고전이나 고물이 되고 만다는 것이 한 예. 그는 잠시만 방심하면 개인, 기업은 물론 심지어 국가도 빛의 속도로 달려가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낙오되어 삼류로 전락해 버린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한때 세계전자업계를 주름잡던 SONY, NOKIA를 예로 들었다. 그에 따르면 이들은 새로운 기술과 사업에 도전하고 혁신하는 대신 자신들의 히트 상품과 성공했던 사업모델을 끝까지 고수하면서 안주했다고 지적한다.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자기혁신 그리고 철저한 실행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살벌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현실을 직시하면서 시대변화에 대처하고 생존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인가를 학생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이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정치부기자로 한일국교 정상화 회담 당시 주일특파원으로 활약했다. 그 후 청와대 출입기자로 근무하다 삼성그릅 회장비서실에 스카웃되어 이병철 회장비서로 재직한 바 있다. 그리고 동부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를 거쳐 민간전문경영인 최초로 국영기업체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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