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 현장] 경산시, 趙·崔 “대형 아웃렛 유치” 한 목소리
[열전 현장] 경산시, 趙·崔 “대형 아웃렛 유치” 한 목소리
  • 김주오
  • 승인 2024.04.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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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산업부 장관 만나 촉구”
지역 일꾼으로 광폭 행보 보여
최경환 “다국적 쇼핑몰도 유치
지역엔 준비된 일꾼이 필요해”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에서도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경산 선거구가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산지식산업 지구 내 ‘대형 아웃렛’ 유치가 4·10 총선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산 선거구에는 30대 청년 신인으로 ‘현 정부와 소통하고 호흡하는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지역에서 내리 4선을 지낸 만큼 ‘경산 발전의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는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치열하게 최고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산 지역주민 16여만명의 서명까지 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를 위해 국민의힘 조 후보와 무소속 최 후보도 지역 최대 숙원사업 유치에 불이 붙였다.

먼저 조지연 후보는 “경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산지식산업 지구 내 ‘대형 아웃렛’ 유치가 곧 가시화될 것”이라며 “지난달 5일 대형 아웃렛 유치 공약을 내놓은지 6일 만에 산업부 장관을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 아웃렛 유치를 촉구했다”며 지역 일꾼으로서의 광폭 행보를 전했다.

경산의 ‘대형 아웃렛 유치’는 관광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지역문화 브랜드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손꼽힌다.

이에 최 후보는 와촌 지역에 △‘대기업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팔공산 관광쇼핑지구’ 추가 조성 △대구에서 무산된 ‘세계 최대의 다국적 가구 쇼핑몰’까지 유치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 최 후보는 관광쇼핑지구에 호텔, 상업지구를 조성하면 3천명 이상의 고용효과와 향후 조성될 영천 경마장과 연계한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 경산시는 정체돼 있었다. 다시 일으켜야 한다”면서 “‘대기업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와 함께 ‘팔공산 관광쇼핑지구’ 추가 조성, 대구에서 무산된 ‘세계 최대의 다국적 가구 쇼핑몰’까지 유치하려면 준비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준비가 덜 된 사람이 연습하기에는 지금 경산은 매우 절박하다”며 “지금 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일꾼, 최경환이 경산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오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최종 심의 개발계획 변경안은 유통상업시설면적을 당초 15만4천120㎡(4만6천평)보다 4만4천892㎡ 축소한 10만9천228㎡로 신청했다.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정주 여건이 개선돼 신규 일자리가 약 1만3천651명, 연간 방문객은 약 800만 명, 생산유발효과는 1천49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90억원이 예상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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